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 진 테마파크 에델바이스는 스위스에서 보고 느낀 아름다운 숲과 마을,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의 미소를 경기도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다양한 테마공원을 통해 재현하였다. 에델바이스에서는 아름다운 스위스 건축물과 풍경,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테마관, 포토존, 트릭아트 등 아주 작은 아름다운 스위스에 오신 것 같은 느낌으로 연출되어 있다.획일적인 건물들로 가득 찬 도시와는 달리 각 건물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정체 테마를 구성하고 있으며, 자연과 어울리는 스위스 전원 속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끝에서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까지 약 3㎞에 걸쳐 이어져 있다. 원래 이름은 제당계곡 또는 드나들이계곡이라 불렀으나, 1970년대 후반에 이곳에서 산행을 하던 산악회원들이 계곡에서 물고기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어비계곡이라고 부른 것이 신문을 통하여 알려지면서 정식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산 이름도 원래는 통봉산이라 불렀으나, 계곡 이름을 따라 어비산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장마 때 물이 불면 물고기들이 계곡을 거슬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도 한다.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물소리와 짙은 나무그늘, 발이 시리도록 차가운 물 등이 더위를 말끔히 씻어준다.
프랑스식 테마파크인 쁘띠프랑스는, 아름다운 조경과 이국적인 건물이 줄지어 있어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어린왕자’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기념관, 다양한 형태의 오르골, 300여점에 달하는 유럽의 전통 인형, 각종 골동품과 미술품 2천여점 등을 감상할 수 있고, 150년 된 프랑스 목조주택을 구입해 그대로 옮겨 놓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에서 옛 프랑스인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다. 또 바로 옆에 있는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동화 속 주인공 피토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이탈리아 문화 테마파크이다.
꽃 내음 가득한 정원. 특색 있는 정원, 다양한 전시와 축제가 열리는 곳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20여 개의 특색 있는 정원이 있는 곳이다. 곡선과 비대칭의 미가 뛰어난 분재정원, 침엽수 정원, 허브정원, 야생화 정원, 아이리스 정원, 무궁화 동산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숲을 이루는 나무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원마다 각각 계절의 색채를 담아 돌아가며 전시회 및 축제가 열려 사계절 언제나 볼거리가 풍성하다. 봄이면 야생화전 및 봄꽃 축제가 열리고, 여름에는 산수국, 무궁화 전, 아이리스 축제, 가을에는 국화전, 단풍축제, 겨울에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진행된다.